이직/커리어

크모베 2강 당신에게 일이 재미없는 이유

23년 05월 27일 | 조회수 254
감성유랑극단방송

당신에게 일이 재미없는 이유를 말하기 전에 우선 “과연 일이 재미있을 수 있는가?”라는 반문에 먼저 대답해야 할 듯싶다. 많은 사람들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뇌리 속에 그 생각부터 떠 오를테니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이 재미있을 수는 있다. 아니 최소한 재미없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 소위 k 직장인들에게 일이 재밌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 것 같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칼퇴, 워라벨, 이런 것들에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우선 왜 일이 재미가 없는 것일까? 왜 당신에게 일은 그렇게 재미가 없고 그저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곳으로 느껴지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일이 재미가 없다면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 몇 가지를 제시해 본다.   1. 적성에 맞지 않는다. 우선은 적성이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적성이 있게 마련인데 본인의 성격, 성향, 적성과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재미있을 리 만무하다.   2. 벌이가 시원치 않다. 인간이란 보상을 바라게 마련. 내가 하는 일에 비해 벌이가 시원치 않다고 느낀다면 도무지 흥이 안 나고 일이 재밌기가 어렵다.   3. 고객, 상사, 동료, 부하, 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다. 금전적 보상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의 일터에서의 만족감이 편안함은 거기에서 만나는 고객이나 사람들에게 받는 인정과 존중, 안정감이 매우 중요하다. 이게 안 되면 나름 흥미가 있고 벌이가 돼도 하루하루가 힘든 것이다.    결국 이 세상에는 정말 재미가 있어서 도파민이 뿜뿜 솟구쳐 나오는 그런 일들은 많지 않겠지만 상기의 3가지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된다면 마 드림잡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미지화해 보면 이런거다. 적성에 맞아서 적당히 재미도 있고 흥미도 가고, 좀 힘들긴해도 하면 남보다는 성과가 나고 진보가 있으니까 그것도 재미가 있고 그만큼 잘하니까 인정도 받고 거기다 업무나 업계의 경제적 가치가 비교적 높아서 벌이도 괜찮은 그런 직업, 일인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힘들고 일터 가기가 귀찮은 일이란 것은 재미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이 재미없는 이유를 뒤집어서 한번 찾아보자.   1. 어릴 때부터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 적성은 중요하다. 적성이란 건 상대적인 것이고, 일종의 비교우위 같은 개념이다. 손흥민이라고 축구가 좋기만 했겠고 여나킴이라고 피겨타는게 좋기만 했겠나? 그런 건 아니다. 그래도 내가 남보다는 흥미가 가는 분야. 힘들긴 한데 소소하게 재미도 느껴지는 분야. 남들은 어렵다는데, 어? 이게 되네? 하는 분야. 그렇게 소소하게라도 남보다 재미있거나 흥미가 가는 분야, 그런 것들을 어릴 때부터 찾고 탐색하고 경험해야 한다. 사실 금수저들이 성공에 비교우위가 있는 건 부모들의 직접적 투자뿐만 아니라 적성/재능 탐색 비용을 장기간 많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것도 크다. 금수저가 아니라면? 내가 발품 팔고 뛰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수 밖에.   2. 그래도 벌이가 되는 일, 단가가 높은 일을 찾는다. 1번에서 말했듯이 적성을 찾는 건 중요한데 정말 돈이 원래 많거나 돈에 연연하지 않기로 결심한 게 아닌 이상 금전적인 보상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는 냉정해 져야 한다. 내가 가진 재능과 적성의 영역에서 보수와 미래 전망을 따져야 한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선 업계 전반의 보상이 괜찮은 분야를 찾는 게 좋다. 개인역량보다 임팩트가 큰 게 산업 전반의 수익과 보수다. 그러니까 풍요로운 업계에서 평타 이상 치면 먹고살만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 다음에 따져볼게 개인역량이다. 내가 얼마나 경쟁자 대비 상대적 우위가 있는가? 탑을 찍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중수 이상 된다면 나쁘지 않다. 좋은 업계라도 깔아주는 입장이라면 재고해 볼 수 있겠다. 그 다음 한가지 더, 십년 정도 미리 내다보면 좋다. 이건 주식투자에서 저평가된 성장주를 찾는 안목의 영역이다. 이 역시 본인이 많이 스터디하고 조언을 경청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   3. 인정을 받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력을 즐겨라 우선 일을 시작했다면 인정을 받아라. 일단 기본기는 갖춰야 되고, 도메인 날리지와 소프트 스킬을 두루 갖추면 좋다. 비유하자면 엔지니어라면 공학적 지식과 전문 기술도 갖추면 좋고 문서 작성이나 발표력, 친화력까지 두루 갖추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업계의 사람들, 상사 동료 부하직원들과 가급적 잘 지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어차피 개인역량으로만 일 못 한다. 오히려 혼자서만 일 열심히 하고 잘 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 별로 큰 성과 내기도 어렵다. 올라갈수록 협업과 관리이고 어느 업계든 상위로 가면 사람 만나서 해결하고 일 따 오고 그런 게 능력이다. 그리고 본인의 실력을 스스로 어느 정도 잘 알고 실력을 발휘하고 개발하는 데에서 재미를 느끼면 좋을 것이다.   앞서 얘기한 것들을 참고한다면 어느 정도 일을 즐기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좀 어릴 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전면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더라도 참고한다며 지금보다는 조금 더 일을 재미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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