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요청을 하는데 가끔 타부서 팀장에게 요청을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그 팀장이 언제부터인가 검토만 요청달라고 한게 점점 보고를 요구하고 이 일이 왜 진행이 된건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ㅡ 하하하... 너무 예의 있게 대해서 알로 보는건가.. 일 진행도 안되고 데드라인 직전에야 컨펌해주고 혼자 업무 밀려 미치겠네요. 참고로 제 조직장은 없구요. 혼자 일하게 되었네요.
타부서 팀장의 어깃장.. 어떻게 할까요?
23년 05월 27일 | 조회수 7,107
빌
빌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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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니도니
23년 05월 27일
전 다르게 보입니다. 팀장없이 혼자 일하시며 타부서에 업무협조 요청을 하고 계시니 그정도 업무능력이 있는지 봐주시는 걸수도 있구요. 더 나아가서 팀장처럼(?) 인정해주며 업무를 봐주시는 걸수도 있잖아요. 나쁘게 보랴고 하지 마시고 그분께 본인이 파악한 업무내용을 잘 보고 드려서 내가 이정도다(!)라고 어필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예의있게 대했던 태도가 좋게 보였고 업무를 파악하고 있던 능력이 좋게 보여서 윗분들에게 좋게 말해줄수도 있거든요~
정치질은 상대방을 이기는것보다 남을 내편으로 만드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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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빌라넬
23년 05월 28일
업무의 방향성이 그냥
"이걸 왜 나한테 보고 안하고 니네 부서에서 처리하냐?"
"차선책은 없다. 그냥 내 부서 컨펌 없고 니들끼리 처리하기로 했으니 그냥 하지마라"
이딴식으로 얘기하는데 뭐 말이 되겠습니까..
걍 싸우자는 얘기지- 별 다른 의미도 내용도 없어요.
막상 저한테 요청 들어온 부서에서 직접 요청하면 단답으로 처리하고 승인하는데.. 그냥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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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애셋매니저3
23년 05월 29일
이런분들 있습니다. 저도 타부서, 특히 준법이니 리스크관리 관련 부서장님들, 많이 연장자셔서 좋게좋게 말씀드렸더리 오래걸리긴했지만 일년후에 제편이 되주시더라구요^^ 힘들었지만 제 인내심을 열심히 기르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러구요^^
이런분들 있습니다. 저도 타부서, 특히 준법이니 리스크관리 관련 부서장님들, 많이 연장자셔서 좋게좋게 말씀드렸더리 오래걸리긴했지만 일년후에 제편이 되주시더라구요^^ 힘들었지만 제 인내심을 열심히 기르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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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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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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