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 위치한 단종업체 2년차 근무 중인 전문대졸 20대입니다. 사무실에서 공사/공무/노무 업무를 맡아 하고있습니다.
현장은 평균 15개 정도 진행하는데
월초 현장별 노임부터 도면작업, 정산서류 작성, 안전관련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매월 10억가량 노임 처리하며 현장별 요구도면 작성하며 정산에 안전까지 하려니 너무 벅차 충원도 요구했지만 들어주시질 않네요.
사무실에 도면작업울 할 수 있는 분이 없어 오로지 제가 처리하고 있는데 갈수록 현장에서 요구하는 도면은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니 점점 감당 해내기 힘이 듭니다. 아직 내일채움공제 1년이 남아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지만 할 수 있을지, 왜 하고 있는지 의문이 자꾸 들어 고민이 많습니다.
단종업체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상황이 비슷하신가요?
종건쪽으로 이직을 노려야할지 남은 기간을 채워야할지 고민입니다.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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