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이직이 고민이 되는데..

23년 05월 22일 | 조회수 473
시
시간부자

지금 일하는 조건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월급도 적지 않고 워라벨도 좋아요. 일하는 사람 모두 좋아서 사람 일로 스트레스 받지도 않아요. 이전에 이직했던 이유가 일 못하는 팀원 편애해서 일잘하는 나머지 팀원들에게 일 몰아주는 팀장이라 그때 팀원들 다 같이 퇴사했었거든요. 그래서 사람 스트레스 안받는 지금 상황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집에서도 가깝고 아무도 저의 출퇴근 시간을 터치하지 않고 저는 제 일만 잘 해내기만 하면 되는 곳이에요. 워킹맘한테는 이만한 곳도 없더라구요. 그럼에도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계약직이기 때문입니다. 계약직이지만 매년 월급 꾸준히 올라가고 사학연금도 들어가고 있어요. 회사 복지는 정규직과 차이 없이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약직이에요. 제 생각엔 앞으로 10년 정도 여기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0년 뒤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이직을 하게 된다면 정규직에 월급도 지금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당연히 이직하는게 이득이다 싶겠지만 여러가지 고민이 되는 점이 있습니다. 1. 워라벨 - 월급 더 많이 주는만큼 절 갈아넣겠죠..? 뭐 이정도는 포기할 수 있습니다. 2. 나이 - 제가 곧 40이 되어가서 40 되기 전에 이직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3. 정규직이라고 정년이 보장이 되진 않는다. 정규직이어도 10년뒤에 짤릴 수도 있겠죠. 너무 고민이에요.. 1년을 고민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어째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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