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d를 시작한지 벌써 5년차입니다.
사실 이직을 많이해서
메뚜기같이 2년 1년반, 1년반
이런식의 중소기업 이직이라
마지막 퇴사할 때는 엄청 오래고민하고 퇴사했어요.
근데 진짜 취업문 여는게 쉽지않네요.
이력서 많이 넣는다고 해도
연락오는 곳도 없고 면접 본곳도
많이 떨어져서 지치네요
아무튼
최근에 파견업체 정규직으로 면접봤습니다.
대기업쇼핑몰 운영하는걸 제안받았는데
몇년 파견아니고 년수제한 없는 도급직이라
거의 무기계약처럼 일 할 수있다고합니다.
만약 회사와 대기업과의 사이가
틀어지면 다른 소속회사로
이동할수있다고도 하는데 어떨까요...
주도적이게 일하는건 없을것같고
그냥 공무원처럼 해당되는 업무만 할것같아요.
뭔가 상과내는 커리어는 이제 제로이겠지만
매번 퇴사생각에 고통스러운건
다소 줄 것같기도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면접본 곳은
erp같은 시스템 만들어주는 중견기업입니다.
회사에 내부 쇼핑몰이 있더라고요.
지원했더니 cs부서로 역제안왔어요..
단순 cs보단 약간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경우
개발팀과 붙거나 운영팀과 붙어서
업무하는 부분인데 이 일을 하면서
고객경험 + uiux 배워서
플랫폼회사로 이직할수있을까요
이제 중소기업 그 작은 매출에
쩔쩔거리며 휘청거리고
갉아먹는 업무가 너무 괴로우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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