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ib exit

커리어… 뭔가 생각을 좀 바꿔 보시면 어떨까요? 신입은 백지상태니까 스팩이 어느정도 작용한다고 쳐도 경력직은 이미 드러난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네트웍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IPO 하시다보면 비상장기업 많이 만나시잖아요. 그뿐인가요? 해당 기업에 기투자되어있는 VC를 비롯해 PE까지 접근하고자하면 얼마든지 만나실 수 있어요. IPO 관련 법과 규정, 세제 등 제도적인 해박한 지식과 산업을 바라보는 인사이트, 밸류에이션 능력 등 주머니 밖으로 삐져나오는 전문성과 기업과의 친밀한 교감 기반의 네고능력 등등… 학벌과 자격증도 중요하겠지만 진짜는 누가 돈벌어 올 사람이고 누가 더 성장할 사람인가 아닐까요? ‘저 놈 스카웃해야겠다’ 상대가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현업에 전문가가 되시는게 가장 빠르고 가장 확실한 스팩이자 커리어관리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