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0년차, 지역의 방송 기자입니다. 연고 없는 지역이라 아직도 지리에 익숙하지 않네요. 그 와중에 리포트는 막아야 하고... 리포트 발제는 떠오르지 않네요. 성격이 무심해서 취재원들이랑 친해지는 법도 잘모르겠구요. 보도자료 들어오는 건 구청 정도인데 별로 영양가도 없어요. 그 와중에 영상 구하고 오디오 읽고 편집하는 거까지 신경쓸 게 많아서 항상 진이 빠집니다. 신입시절 다들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방송/언론
새내기 기자 스트레스..
23년 05월 15일 | 조회수 1,752
티
티비가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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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들꽃처럼
23년 05월 18일
26년 차 펜기자 출신이고요. 현재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다년 간 지방 주재기자로 근무했습니다. 연고가 없는 곳이었지요.
제 경험입니다. 지리를 익힐 때 지도를 화면의 띄운 뒤, 주요 출입처별 동선을 중심으로 최단거리와 정체 시 우회로를 체크했습니다.
지역은 대부분 사회부 중심이고, 집회 장소는 몇 곳으로 특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집회장소와 출입처를 염두에 둔 동선을 그리면 좋습니다.
발제 아이템은 구의회와 시의회 의사록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경제건설위원회와 문화관광위원회 등 우선 순위를 두고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물론 행정부가 정기적으로 의회에 보고하는 실국별 업무보고 자료는 꼭 챙기시고요. 구청 등 보도자료를 실국별 업무보고 자료와 덧대고, 여기에 의회 의사록의 내용을 비교하면 괜찮은 아이템을 건질 수 있습니다.
발제 아이템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사안별 이력까지 파악할 수 있거든요.
사람사귀기는 기자마다 의견이 갈리는 편입니다. 공인의 신분인 기자가 취재원과 사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대한 견해가 다른 탓이지요.
지방의 경우 혈연 지연 학연이 절대적인 까닭에 모범답안은 없는 듯합니다. 저는, 개인의 자격으로는, 출입처 관계자들과 점심이나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사적 관계에 얽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보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 탓입니다. 어깨싸움에서 밀린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경험상 술자리에서 얻는 첩보보다 자료를 기반으로 사실관계를 역추적하는 방식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펜기자 때 지역방송국 시사프로 게스트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돼 토요일 TV 아침프로 고정출연과, 라디오 출근길 시사프로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신문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취재 후 후속작업이 많더군요. 신문기자, 특히 펜기자가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건필하세요.
26년 차 펜기자 출신이고요. 현재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다년 간 지방 주재기자로 근무했습니다. 연고가 없는 곳이었지요.
제 경험입니다. 지리를 익힐 때 지도를 화면의 띄운 뒤, 주요 출입처별 동선을 중심으로 최단거리와 정체 시 우회로를 체크했습니다.
지역은 대부분 사회부 중심이고, 집회 장소는 몇 곳으로 특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집회장소와 출입처를 염두에 둔 동선을 그리면 좋습니다.
발제 아이템은 구의회와 시의회 의사록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경제건설위원회와 문화관광위원회 등 우선 순위를 두고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물론 행정부가 정기적으로 의회에 보고하는 실국별 업무보고 자료는 꼭 챙기시고요. 구청 등 보도자료를 실국별 업무보고 자료와 덧대고, 여기에 의회 의사록의 내용을 비교하면 괜찮은 아이템을 건질 수 있습니다.
발제 아이템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사안별 이력까지 파악할 수 있거든요.
사람사귀기는 기자마다 의견이 갈리는 편입니다. 공인의 신분인 기자가 취재원과 사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대한 견해가 다른 탓이지요.
지방의 경우 혈연 지연 학연이 절대적인 까닭에 모범답안은 없는 듯합니다. 저는, 개인의 자격으로는, 출입처 관계자들과 점심이나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사적 관계에 얽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보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 탓입니다. 어깨싸움에서 밀린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경험상 술자리에서 얻는 첩보보다 자료를 기반으로 사실관계를 역추적하는 방식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펜기자 때 지역방송국 시사프로 게스트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돼 토요일 TV 아침프로 고정출연과, 라디오 출근길 시사프로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신문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취재 후 후속작업이 많더군요. 신문기자, 특히 펜기자가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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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
유배자
23년 05월 19일
들꽃선배 오늘도 배워갑니다
들꽃선배 오늘도 배워갑니다
2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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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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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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