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한번씩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현재 매출 200억 정도의 센서 회사에서 기술영업으로 근무중인 2년차 사원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내가 하고있는일이 잘하고 있는걸까 궁금증이 자주 생겨서 글을 쓰게됐습니다.
현재 주로 하는일은 담당업체 발주 확인, 납기조정, 납품, 필요제품 생산요청, 수입품 발주요청, 견적서 제출, 신규업체 미팅 등입니다.
신규 업체 미팅은 상사분들이 연락 닿은 업체를 같이 미팅가서 미팅 후 제가 핸들링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업체 받아서 진행하는식으로만 일을 하다보니 자꾸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업종이나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2년차 사원이 신규 업체 발굴을 직접 못하고 있는게 일을 잘 못하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저연차에선 흔한건지 궁금합니다.
신규 업체 발굴해보려고 적용될만한 업체들 찾아서 대표번호로 전화도 해보고 메일도 보내봤지만 응답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궁금한걸 요약해 보자면
1. 저연차 사원은 원래 신규업체를 받아서 일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2. 선배님들의 신규 업체 개발 노하우나 팁을 조금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기술영업이 이직으로 점프하기 위해 주로 신경써야 할 점이나 조언, 경험담 등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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