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경기 침체 와중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 1분기 매출 7조3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 영업이익은 1362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 김범석 의장의 말처럼 '쿠팡 없이 살 수 없는 세상'까진 아니지만, 이 땅에서 '쿠팡을 써 본 사람은 쿠팡 없는 불편함을 참기 어려워질 듯'하다. 국내에선 당분간 쿠팡의 기세를 누를 상대가 없어 보임.
그런데 문제는 더뎌지는 성장 속도! 쿠팡의 올해 실적을 보면 얼마 전 배민에 했던 멘트(압도적인 배민, 그러나 성장판은 막힘)를 하게될듯. 게다가 성장이 더뎌지는 와중에 수익성을 강화하면 쿠팡의 판매자들이 힘들어진다. 수수료 부담뿐만 아니라 광고비도 더 써야 물건이 팔리고, 안정적인 카테고리엔 쿠팡의 PB 상품 공략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
얼마 전 쿠팡과의 입점 수수료 갈등 이후 네이버로 베이스캠프를 옮긴 햇반, 비비고, 코카콜라 같은 사례가 자꾸 눈에 걸린다. 쿠팡도 그런 점들을 잘 알기에 고객을 지키는 멤버십(쿠팡와우)과 성장성을 상징하는 대만에서의 성과를 강조한 게 아닐지?
#당분간은국내점유율확대와수익성개선
#글로벌신규사업본격화되면실적엔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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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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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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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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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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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명절 선물은 어디로...?
거래처로부터 선물이 들어왔는데... 이걸 사내 누구에게 토스해야 하는지 의문임다...
계란지단 | 산업환경관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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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영업직 합격
증권사 pb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유관 경력이 없어 쉽지가 않습니다..!
혹시 자문사 pb에서 1년정도 일하는게 커리어가 될 수 있을까요?
초코송이2 | 주식운용
5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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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먼저 작성 하는 회사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파견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될 기업에서
근로계약서를 먼저 작성했으면 한다고 요청이 와서
헤트헌팅 회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보통 근로계약서는 입사 당일에 작성한다고 들었는데
회사 입장에서 입사전 계약서를 먼저 작성하길 요구하는 이유가 뭘까요?
혹시 근로계약서 작성 후에는 입사 포기 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던가.. 이런 것 때문인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Minttt | 기타 영업직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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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 많은 상사(선배)의 지적을 무시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에 두서 없는 글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선배(상사)분은 5살, 5년 차이 나는 윗분입니다.
이분은 술마시면 지각, 반차는 다반사며 매우 빈번합니다. 업무적으로도 게으르며 제 업무 하나하나 간섭합니다. 업무전화를 하면 누구야? 누가걸었어? 언제 걸었어 등.. 아니면 전화를 하면 듣다가 도중에 갑자기 본인 바꿔달라해서 본인이 전화를 이어나갑니다. 긴급하거나 본인이 굳이 낄 필요가 없는데도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엔 쇼 하는것처럼 보여요. 나 일하고 있다. 내가 얘를 봐주고 있다 등..아마 외부 시선 의식해서겠죠.
본인 할 일을 미루고 연차를 써서 다 제 책임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고요.. 엄청 많지만 구구절절 쓰기 그런데.. 여튼 요지는 이 분의 말을 무시하게 됩니다.(실제로 그렇진 않지만 속으로 그렇습니다) 물론 제가 잘하지 않기때문에 충고, 조언, 지적등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이런 행보때문에 무시하게 되네요.
그리고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더 힘들어서 팀리더께 분장 요청 드렸으나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었네요.. 제가 대놓고 당연히 무시하진 않지만 선배본인도 느끼실거에요. 왜냐면 일부러 업무공유 안하려고 하시더라구요.
다시 결론으로 돌아오자면 어떡해하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아랫사람으로서 어떡해 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용 | 서비스운영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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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면 필사하라
1. 모든 것은 지나가고, 내 잘못이 아니다.
2. 내 인생은 지금부터 확 풀릴 것이다.
3. 나와 가족은 모두 멋지게 성장하고 있다.
4. 불평하지 말고, 원하는 모습으로 나를 바꾸자.
5. 내가 보낸 시간은 가치 있고 아름다웠다.
6. 나는 사랑받고, 행복하려고 태어났다.
7. 모든 일은 결국 생각하기 나름이다.
어른도 아이도 마찬가지다. 나만 나를 진실로 위로할 수 있다. 고통이 깊어서 잠이 오지 않는 밤을 보내고 있다면, 차근차근 필사하며 평온을 되찾아야 한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다. 내 모든 것은 좋은 방향을 찾아서 가고 있으며, 내가 보낸 시간은 분명 가치 있는 것들이었다.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냥냥냥이펀치
| 기자·리포터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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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질문
부하직원 중..승진시킬 연차는 됐는데..사원임.
승진시키기..애매한…그런 상황에서..
어케 처리하는게 좋은지..몰겠어요.
기대하고 있을꺼고..시키는 일은 성실히하는데..
음..일정관리 쫌 안되고.근무시간 쫌 지각했지만..
굉장히 뉘우쳤고..
또 애는 착함..자리가 사람 만드는거 맞나요?
아니 왜 사원 다음 바로 대리인지..
중간에 주임?이런거 있음 덜 고민하는데..
대리자리는 애매한데,ㅎㅎ
사용할닉네임정 | QA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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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대화 자제해달라는 동료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전 입사한지 1년이 조금 안 되었고, 동료도 저와 비슷한 연차입니다. 전 과거 직장 경력이 조금 있고, 동료는 이 회사가 처음이에요.
그런데 이 동료가 귀가 많이 예민해요. 어느 정도냐면 잘 때 시계 소리가 들리고, 도로 소리가 들려서 에어팟을 끼고 자는 정도라고 했어요.
전 사적인 대화가 아닌 업무 대화의 경우 1. 급할 안건일 때 2. 메신저로 설명하기 힘든 안건일 때는 직접 가서 말로 설명합니다. 이전 직장 분위기도 그랬었고, 이 회사에서도 동료를 제외한 나머지 상사와 팀원들도 전부 그렇게 일해요. 이쪽 업계가 빠른 속도와 시각적인 게 조금 중요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동료는 귀가 예민해서 저를 비롯한 다른 팀원들에게 (상사 제외) 따로 최대한 업무 대화를 메신저로 해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하더라고요. 너무 고통스럽다고요.
이야기를 듣고 다들 그 친구를 배려해주기 위해 최대한 메신저로 소통했습니다. 그래서 빈도 수가 많이 줄었어요. 근데 저희가 작은 회사라 따로 사내 메신저가 없어서 카톡으로 업무를 주고 받기 때문에 결국 어쩔 수 없이 몇 명이 말을 꺼내야 할 상황이 와요. 심지어 상사 분은 그 애로사항을 모르니 저희에게 계속 말로 하시고요.
오늘도 팀원이 말로 이야기할 일이 2번 정도 있었는데 결국 그 동료가 약간 짜증을 내면서 회의실로 들어갔어요. 전 그 친구 눈치를 보느라 업무 질문은 늦더라도 전부 카톡으로 하고, 오직 대답만 했고요.
이미 정말 어쩔 수 없는 업무 대화는 말로 해야 될 것 같다고 양해를 구하긴 했는데, 어디까지 이해하고 배려하면 좋을 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dkfjwpq | 서비스운영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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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의 한계
요즘 qa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IT 의 메인은 개발이라 어쩔수없지만..
개발자에게 qa는 대체 멀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고군분투40대 | 기타 전략·기획직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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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잘할수록 채찍질하고
못하면 이해해줘야 한다면서
업무 느리고 모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태도 불손한 것도 걍 사람 안바뀐다고 두라는데
이럴거면 왜 면담할까요?
답정너고 전혀 고충 해결에 도움 안되고 팀장으로서 조율도 못 하면서요.
팀장 입장에서 외부에 티 안나고 관리하기 편한거만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년에 한 번 고과주는 걸로 본인이 평가하면 된다고 하는데
1등이나 꼴찌나 연봉 인상율 차이나 봤자 4퍼 미만인데
대단한 결과 차이라고 생각하나 봐요.
그리고 스트레스 잘받는 성격이고 예민한 애들한텐 오냐오냐하고 입도 뻥끗 안하면서 네네 하면 화풀이합니다.
모든 제도와 업무룰은 팀장 재량에 달려있구요.ㅋㅋㅋ
모든 팀원의 뒷담화를 저한테 하는데 나머지 팀원들한테도 마찬가지겠죠 ㅋㅋ
그래서 팀 선후배 간 사이가 엉망입니다.
사원한테까지 마이크로매니징하고 모든 업무 직접 시키면서 사대리가 실수하면 중간관리자가 검수 안하고 뭐했냐고 버럭 화내네요.
아예 사대리는 말을 안듣는데요. 자기들 입으로 어차피 팀장님이 시키는 게 답이니까 효율적으로 일하려고 팀장님 말 듣는다고 하데요.
중간관리자들이 욕 대신 먹거나 모든 문서 오타 찾는 기계인가요?
탓하려면 순차적으로 일과 책임을 내리든지요.
그러니까 팀장이 본인 일 많고 바쁘다고 항상 날 서 있네요.
불가촉천민생활 드럽네요. 돈 벌라면 참아야겠지만요. 하
불가촉천민 | 사업전략·기획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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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한 회사 생활 .. 연봉 변천사 ..
다들 하시는 연봉 변천사를 저도 한번 ..
컴공, SW 개발 전공하고는 ..
첫 회사를 설비 무역회사 총판에 입사 ..
2011년 8월 첫 회사 입사 - 연봉 2180
2023년 5월 말일까지 첫 회사 근속 - 연봉 4580 ( 상여 포함 5890 )
세전 급여이고 중간 과정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정말 조금씩 급여가 인상되었습니다. 업무 특성상 모든 직원이 차량을 운행했고, 실제로는 월 50만원 포함되어있으니 실 급여는 더 적었겠네요.
설비 교육을 메인으로 하고 설비 판매를 위한 부수적인 SW를 개발(통계 처리 자동화, 설비 운용 자동화, 라인 연동)하는 업무는 혼자 해오면서 더 많은 경험도 하게 되었고 특이한 케이스가 되었더군요 ..
하지만 경력의 전문성을 고민하다가 23년 6월 지금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네요. 만 35살에 최종 차장 직급에서 차장으로 이직 했고, 이직 시점에는 저 말고는 이런 업무를 혼자 전문적으로 할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한 포지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현재는 연매출 1조 이상 기업으로 해외 이직하면서 현재는 세후 월 $5900정도 받고 있네요.
상여금은 별도입니다..
아직도 더 많이 배우고 있고, 일이 많이 몰리지만 계속 발전 가능함에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익숙함으로 인해 새로운 환경으로의 변화에 적응하는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배울수 있는게 아직도 무궁무진 하다는게 즐겁습니다. 적응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구요.
재직중에도 여러번의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가 있었음에도 의리가 뭐라고 .. 두려움을 핑계로 거부했나 싶습니다 ..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 하시는분이 계신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도전하셔서 좋은 기회를 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돌고돌아도착
억대 연봉
| SW개발 기타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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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득세 입력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에 이직을 했는데, 이직을 하면서 받은 원징 영수증에 다음과 같이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혹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얼마로 입력하는 것이 맞는지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결정세액, 기납부 세액..
차감징수 세액이 있는데
이게 제가 퇴사하면서 차감징수 세액을 받고 나온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월급좀더줘요 | PM·PMO(프로젝트)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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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하다가..
재작년에 몸빵하는 잔업을 많이 하고 잔업수당을 많이 받았는데..
작년에는 스트레스만 맏고 잔업수당 신청도 못하는 잔업을 많이 했더니..
연말정산 총 급여가 6%나 줄었네요
덕분에 작년엔 더 냈는데 올해는 쪼끔 돌려 받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이력서에 현재 연봉도 6% 다운 시켜놔야 겠죠?
ㅎ…
메달리스트
| 품질관리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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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없는 회사 많나요?
지금까지 식대 지원되는 회사들만 다니다
처음으로 식대업는 회사로 이직했는데 흔한건가요?
중소긴 한데 식대없으니까 밥값으로 나가는 금액 무시 못하네요..
누잼
| 콘텐츠 마케팅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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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5% 삭감 협상을 하자고 합니다.
작은 회사에서 현재 재직중입니다.
연봉 25% 삭감 + 프로젝트 성공시 1천만원씩 지급으로 하자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나가라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정말 모멸감이 엄청나더군요
처자식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일...참 쉽지 않습니다.
물론 역제안을 하겠지만 만약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일단 다녀야 겠죠?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40을 넘었음에도..참 쉽지가 않습니다.
걱정은 저 숫자로 계약을 하면
- 계약서 숫자가 고정이 되니 향후 옮기는 과정도 저 숫자로 시작을 해야할듯한것이ㅜ걱정입니다.
1. 추운 밖의 상황을 고려해서 남는게 맞을지
2. 아니면 나가기로 하고이직을 적극 알아보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의견 한번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이직을
억대 연봉
| 사업개발(BD)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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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로폴리스
흡연구역이 정해져있을까요?
아니면 테라스가 따로 있나요?
Ta1isman | 기타 영업직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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