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직원을 퇴사시키고 싶어요
한번도 먼저 퇴사시켜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큰 소음없이 절차대로 조용히
퇴사시킬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해고 이유는
주3일 정도 근무 시간에도 최저시급보다 많은
월급 지급(즉 주2일 일하지 않아도 한달 정규직 월급을 지급)으로 계약하고
업무 지시를 하였는데
진행상황 공유조차 하지 않고
간단한 업무도 최종안을
달라고 할때까지 미리 제출하지 않아
항상 무슨 부탁하듯(언제까지 해줄수 있어요? 등)
하는 일이 반복되는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얼마 안된 대표라
직원들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라
소리한번 내지 않고 왠만하면 작은 실수들은
지적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요,
다른 직원들은 다행히 일을 찾아서
먼저 해주고 제안해주며 분위기가 좋은데
이 직원만 유독 컨트롤이 안되네요
유학생에 미국에서만 일해와서
한국스타일로 적응을 못하나 싶지만
이건 나라를 떠나 일하는 상식이고
무엇보다 팀분위기까지 망칠까
어서 퇴사시키고 싶습니다
다행히 입사후 1달정도 근무하였는데
전공적합도와 경력 등을 감안하여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해준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깔끔하게 (보복할까 두렵지만요)
퇴사시킬 수 있는 방법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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