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만 파서 이제야 정상궤도에 오른 중소기업입니다.
시너지를 낼수 있는 사업을 확장하고 싶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외부 영업에 경력있는 인재 보던중
동종업계 회사에서 사업을 총괄했던분이시고
현재 그 회사내부 사정과 경영진과 관계약화로
몇개월 전부터 저와 안부를 주고 받으며 한마디로 서로 간을 보고 있는거죠.
은연중 본인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오고 있고 저 또한 호응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관리 또는 체결했던 영업망과 거래처를 확실히 가져 올 수 있고
본인이 현회사에서 미처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구상을 들어보니
저희 회사에서 당장 시도해볼만한 혹은 시너지가 될 포트폴리오를 미리 구상해놓았길래 구미가 당겼습니다.
얘기만 듣다보면 본인 연차도 할애하면서 본인이 구상한 사업 박람회도 가고 도움될만한 회사나 생산시설을 찾아가 직접 얘기도 나눠볼 정도로 열정이 있으며 작은 규모라도 연결고리를 계속 찾아냈던 사업수완을 자신있게 얘기하는 부분이 보기 좋았습니다.
일전에 외부 영업총괄 경력자들을 헤드헌팅하여 잠깐 일해본 결과
뜬구름 잡는 사업으로 시간만 허비하던가 혹은 확실히 가져올 수 있다던 계약을 막상 못가져온다던가 하는 헛방만 한 기억이 있어 요번엔 시간을 두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모델 발굴이나 외부영업인재를 뽑는다는것 자체가 사실 상당히 허황되고 허수가 많고 실제 돈이 들어올 성과를 내기전까진 검증도 쉽지 않은 분야인걸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도약한 기업사례들에 등장하는 핵심 인재인 "귀인"을 찾고 발굴하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업무가 임원급이긴 한데 일단,
이전 회사 연봉에 +@하여 1년 /2년 계약직으로 제안해본다거나/
(약속된 성과여부에 따라 계약연장 혹은 계약된 보상 이행)
혹은 정규직 + 약속된 성과여부에 따라 일부 주식지분을 무상으로 양도/
혹은 정규직 + 약속된 성과여부에 따라 약속된 인센티브/
해당 사업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하여 자본과 인프라 투자하고 운영총괄을 맡기는 형태
이런 분야는 어떻게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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