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6개월차 5인 이상 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구인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놓으니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고 이직을 확정 지었습니다.
연봉 3000 에서 3800으로 올랐고
현직장은 연차의 자유도 없고 미사용 연차는 수당없이 사라졌지만 이제 연차도 생기고 너무 맘에 듭니다.
걱정이 되는건 화요일 출근하여 퇴사 의사를 밝혀야 하는데 전혀 모를겁니다. 이직을 준비했는지도.
이직 하는 회사에선 5월내 입사를 원하지만 빠를수록 좋다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주 후 퇴사, 1주일 휴식, 이직 출근 을 원하구요.
5인밖에 안되는 소기업이라 제가 당장 나가면 한사람이 하던일을 미루고 제 일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설계일은 저 말고 대체할 사람은 한명밖에 없고 그 사람은 영업도 합니다.
본론으로 말씀드리면
2주 후 퇴사 괜찮을까요? 뭐라고 말해야 될까요?
정말 기본도 없는 회사였지만 미운정도 정이라고 좋게 헤어지고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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