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면접본 기업이 있었는데 제 전공이랑도 맞고 연봉도 높은 수준을 제시한 곳이 있었어요 그런데 업계에서 꽤나 폐쇄적인 곳으로 소문나있고 결정적으로 면접때 대표랑 자문위원 태도가 엉망이었어요. 그 회사에서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는 제품을 보고 회사에 흥미를 가졌고 이와 관련해서 심화된 연구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면접관이 우리 그거 안할건데?ㅋㅋㅋ 이래서 어이가 없었네요. 그 주력상품이 그 회사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였는데도요. 1차면접을 전화면접으로 보고 2차면접 본 당일에 합격연락이 왔고 언제부터 일할거냐고 그러길래 2주정도 여유를 두고 싶다 말씀드렸는데 왜 2주냐고 다른 회사 면접보러 가려는거 아니냐고 막 다그치는 태도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안간다고 거절했었어요. 그 이후로 바로 취업할 줄 알았는데 몇개월째 취업을 못하고 있네요. 그때는 후회하지 않았는데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미친듯이 후회감이 밀려와요. 이미 놓쳐버렸지만요. 어떻게 해야 이 후회감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요.... 제가 바보같아요
놓쳐서 후회하는 기업 있으신가요?
23년 04월 25일 | 조회수 645
시
시들시들시금치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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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세균맨
23년 04월 25일
돌이켜보면 다 후회입니다.
거기갔어도 다른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돌이켜보면 다 후회입니다.
거기갔어도 다른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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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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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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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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