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복잡합니다. 일년 넘게 지적해도 하루 한 번은 오타 내는 직원(이메일 기준)에게 지적하기도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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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입장이 이해는 갑니다. 바쁘고 정신없죠. 대단한 오타도 아니고, 괜히 상사가 집착한다 느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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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흐름, 수익륭 같은 식의 오타가 있다 해서 이메일 이해 못 하는 경운 없겠죠. 하지만 제가 민망합니다. 쉼표를 이상한 위치에 찍거나, 주술일치가 안 되는 문장을 볼 때마다 설명을 해주는데 여전히 반복이네요. 제 인내심이 문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눈높이 선생님도 아니고 이걸 지적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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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투표 종료
총 280명 참여
복수선택 가능
고칠 때까지 인내심 갖고 지적한다
114(40%)
중대한 거 아니면 넘어간다
88(31%)
안 고쳐진다 ㅠㅠ
8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