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4살 아이를 둔 아빠인데,
와이프의 도 넘는 의심과 증명을 해도 그 증명을 타고 올라오는 의심들이 너무 힘들게 하네요.
여러번 싸우고 화해하고 해도 계속 반복되서 이제 마음도 지치고 텅 빈 것 같아요.
자신감 있는 남편으로 살아가기도 힘들고, 의심받는 상황에 계속 놓이게 되는 집에 들어가기도 너무 힘드네요.
장인어른이 외도를 해서 와이프가 더 그런다고 하는데, 제가 채워주기 너무 힘드네요.
아이는 제가 데리고 살라고 하고, 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혼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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