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5명 정도 있는 소기업 입니다.
정말 우연히 블랙박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차 잘 안타는데 그리고 그직원도 회사차를 탈일도 잘 없는데 하필 그날 다른직원과 미팅을 다녀 왔고 저는급한 일이 생겨 그차를 타고 퇴근하다가 사고 날뻔해서 블랙박스 불안해서 잘 되는지 연결 시키다 한 장면을 우연히 봤는데 바로 제 이야기를 하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그 직원은 인사담당을 하며 전반적으로 관리를 하는 과장 입니다. 제가 하는 일들을 도와주죠.. 가장 높은 직원입니다.
나이가 50이라 우리회사가 마지막 회사라고 항상 하며 다닙니다.
회사의 중요한 부분을 항상 이야기 하며 전반적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저 앞에서는 잘 합니다.
근데 블랙박스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더군요... 내용은 둘째 치고서라도 저를 비하하는 말투에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소름 돋더라구요..
같이 있던 직원에게 어찌나 없는 말을 지어내며 가스라이팅 하던지....
저희 회사는 성과급이 없습니다.. 근데 최근3년 작자를 보고 올해 마지막이다. 생각으로 올초에 목표 매출 달성 하면 200씩 성과금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걸 욕하더라구요.. 작게 준다고... 뭐 그럴수 있죠.. 근데 그금액도 분명 같이 상의한 내용이거든요... 그렇게 줄려고 하는데 괜찮겠냐니까 ... 직원들은 완전 좋죠.. 안주는것보다 훨씬 좋죠 했던 분이.... 우리대표는 성과금이 뭔지도 모른다고... 우리가 그런 대표랑 일한다고...
그리고 일도 적당히하고 대표가 요청해도 적당히 내치라고 하더라구요.... 저 앞에서는 요즘 애들은 시키는 일. 하던일만 한다고... 그럴꺼면 왜 급여를 올려주냐고 했던 사람이... 이건 다른 팀장 불러서도 했더라구요... 그팀장 일못한다고 저한테 강조했던 사람이... 그리고 저랑 과장은 연봉 측정을 하는데 제가 업무평가를 안좋게 했던 부분을 그 직원에게 제가 자기한테 욕했다며 자기한테 실수했다고 왜 그런말을 자기한테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람 무서운지 모른다며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이것말고도 많은데... 뭐가 그럴게 불만인지 차에 있는 내내 욕하고 가스라이팅하다라구요.. 저 앞에서는 정말 반대로 합니다. 그리고 제가 큰소리 한번 낸적이 없습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놀랐고... 지금 회사가 지원금 받는게 있어서 해고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중요한 부분을 다 알고 있어서 무슨짓을 할지도 걱정이 되구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두서없이 써 봅니다 ㅠㅠ 정말 사람을 더 못믿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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