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게시판보면서 매일 매일 고민하다 결국 글을 올리게 된 입사 1년차 사원입니다.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IT쪽 인원을 한 번도 채용한 적이 없고 전부 외주를 맡겨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사수없이 근 1년을 어찌저찌 일해왔는데 최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사이트를 제작 요청이었고 미팅에 들어갔을 때는 사전에 전달받은 내용보다 스케일도 크고 장기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세세한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를 혼자 해내야하는 상황에서 지금의 제 능력으로는 클라이언트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미팅은 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한 내용만 간단하게 논의하고 끝이 났고 아무런 작업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강의를 찾아듣고는 있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나 업무에 있어서도 성취감이 들지 않습니다. 내 성장을 위해서도.. 이 회사에 이익을 위해서도 그만두는게 맞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래도 남아서 어떻게해서든 이 프로젝트를 해낼 수 있도록 대표님과 해결 방안을 상의하는게 나을지, 그만두고 다른 회사의 인턴으로 들어가 경험을 쌓는게 나은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판단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같은 때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23년 04월 23일 | 조회수 1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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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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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LINE Plus Corp.
23년 04월 23일
외주를 계약하실 수 있다면, 전부를 다 아셔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1년차분이 맡기에는 사실 쉽지않은것도 맞지만 프로젝트매니저의 업무를 미리하시는거라 생각됩니다. 조금씩 해나가실수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외주를 계약하실 수 있다면, 전부를 다 아셔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1년차분이 맡기에는 사실 쉽지않은것도 맞지만 프로젝트매니저의 업무를 미리하시는거라 생각됩니다. 조금씩 해나가실수있게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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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년 04월 23일
의견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 외주를 맡기라는 말씀으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 외주를 맡기라는 말씀으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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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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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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