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인데, 매일 고객들 사소한 언쟁? 들처리하고 통화하는거에 시달려보니 회사끝나고 사람들 만나서 시간보내는게 귀찮아졌습니다.
꾸준히 하는 취미도 없고 친구들 가끔씩만나서 소소하게 노는게 취미였는데 이제 내 지인들만나서떠드는것도 귀찮다보니 이게맞나 싶어서 글씁니다. 지인들 약속제안도 계속 거절하다보니 제 인맥도 줄어드는 기분이들어 걱정이문득 되네요..
원래도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많은 성격은 아닌지라 그래도 직업이고 월급받고 하는거니까 계속해서 고객들 이해해주려하고 최대한 들어드릴려고 했는데 갑자기 요즘 말도안되는잦은 as건들로 약간 현타가오네요..아직 영업한지 2년정도로 오래안됐다보니까 이게 나한테 맞는 직무인지 번아웃이 살짝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경험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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