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한 명 있습니다. 저희 모두 실무자고, 윗선에 각자 보고하고 있는데요. 메신저를 보면 이 친구는 꼭 평소 스타일과는 달리 엄~청 딱딱하게 업무 소통을 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대답은 무조건 '네.' 로 고정이라든가?
궁금해서 그렇게만 쓰는 이유가 있냐 물어봤더니 '넵 / 넹' 같은 표현은 상사들이 별로 안 좋아할 것 같다 하더라고요.
정말 그런가요? 상사 분들 중에서도 더 높은 분께 넵 등으로 대답하는 걸 자주 봤는데 저도 고쳐야 하나 싶어 올려봅니다.
넵, 넹 이라는 대답
투표 종료
총 2331명 참여
지양하자
744(32%)
오히려 친근하다
158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