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역에서 교육사업 조그마하게 진행중인데요. 거래처 담당자랑 트러블이 있었는데 이해가 안가서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본인은 업무 습관으로 평소 통화에 자동 녹음 설정함.
2. 거래처에서 교육 계획서랑 예산안 때문에 필요 물품 리스트 세워달라고 요청와서 전달함.
3. 일정관련해서 조정하고 예산 내용에는 말이 없어서 내가 다시 예산확인 했냐고 질문함.
4. 예산확인하더니 갑자기 담당자가 이전 통화에서는 적은 예산으로 괜찮다더니 왜 예산을 추가해서 말바꾸냐고 불쾌하며 이야기함.
5. 내가 그렇게 말했는지 몰라서 일단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바꼈다면 미안하다고 한 후 다른 이야기 하다가 전화 끝냄.
6. 내가 실수했는지 확인하려고 통화내용 확인함.
7. 담당자가 예산안 때문에 물품 리스트 세워서 보내달라고 했고, 나는 적은 금액으로 괜찮다고 한 적이 없음.
8. 몇일(생각정리하루 &주말) 지나거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이전에 통화 녹음 했다고 이야기 하고, 담당자가 먼저 예산안 세워달라고 요청했으며 나는 적은 예산으로 괜찮다고 한적이 없다고 말바꾼거는 내가 아니라 담당자라고 하며 사업안 짜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히 정리하고 가자고 이야기함.
9. 담당자가 왜 몰래 통화녹음하냐고 불쾌하다고 하며 앞으로 카톡으로 이야기하자고 함.
제가 통화내용을 가지고 뭐 예산을 더 세우려고 오픈한거는 아니고 제3자에게 공유한것도 이닙니다. 담당자가 해달라고 했는데 했다가 욕먹어서 도둑놈 취급당한것 같아서 해당 문제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고 교육 준비에대한 예산을 제대로 해달라고 하고 싶어 이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따지고 싶습니다.
담당자는 끝까지 사과가 없고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 하는 상황이라서 이게 제대로 된게 맞는지 아니면 제가 실례한건지 알고 싶어서 여쭤봅이다.
통화내용 녹음 후 추후 문제거리에 대해 이야기함
투표 종료
총 87명 참여
이야기 없이 녹음은 실례되는 행동이다.
15(17%)
자기방어의 일환으로 녹음하는게 맞다
7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