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년차 프로 면접러 입니다. 주변지인 면접 컨설팅해줄 정도구요 후배님 연차 는 3년차 정도 됩니다. 직전 직장에서 근무기간이 길지않아 추후 커리어 생각하면 못해도 2~3년은 체우고 갔으면 싶은데 (일부 직장은 10년차에 2~3번 이직 이상은 서류 통과가 안되기도 하고, 이직 후에도 곧 바로 옮길 수 있는 직원 또는 부적응으로 볼 수 있다고 알 고 있습니다) 말은 안하지만, 면접을 보고 다니는거 같네요 ~ 경험상 근속년수가 너무 짧으면 커리어에 좋지 못할 거 같은데... 좋은곳으로 간다면 웃으면서 보내줄 생각이지만.. 당장의 몇백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와이프랑도 이런 고민을 얘기해봤는데 꼰대짓으로 보일 수 있다며, 성인이고 본인이 잘 고민하고 선택했을텐데 존중해주는게 맞다고 하는데~ 예의바르고 너무 괜찮은 친구라 잘됐음 하는 아쉬움+ 답답함에 오랜만에 글써봅니다. (전에 여기서 MZ 친구들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의견받아서 공부하기도 해서 ^^ 이번에도 도움을 구해봅니다) + 회사는 워라벨은 잘 지켜지나, 연봉자체가 높지는 않습니다.
후배직원에 이직조언 꼰대짓일까?
23년 03월 20일 | 조회수 524
누
누락만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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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5재밌는거
23년 03월 20일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1. 아 이 분이 나 이직하는거 어디다 말하고 다니겠구나
2. 아 이 분이 나 이직하는거 알고 ㅇㅇㅇ을 시키는구나
3. 이 이 분은 왜 이회사다니면서, 다 아는척말할까
결국 저 챙긴답시고 티내는 분들이 자신도모르게 말실수 하더라구요. 이직 입사 퇴사 등은 개인 인생의 큰일일 수 있으니, 남은 그냥 응원만할뿐 조언은 안놓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단, 먼저물어보면 조언해주시구요
너무 티내지마세요 “너 이직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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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
누락만3번째
23년 03월 20일
면접보기전엔 한번씩
회사를 고를때 돈 OR 워라벨 같은걸 물어보긴 했을때 ~ 제 경우를 빗대어 가볍게 대답해주긴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아.. 이런거구나 싶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새겨듣고 !! 모르는척 응원하고 !~
조언 구하면, 성심껏 성의껏 얘기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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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회계하세요
23년 03월 20일
제가 딱 그 3년6개월차 입니다.
저는 지금 팀장님이 제가 다닌지 3년이 되었을 때, 저한테 4년 채우고 이직해라. 그 동안 자기한테 뽑아 먹을거 다 뽑아가라 열심히 가르쳐주겠다. 이직하고 싶은 회사 생기면 말해라 같이 봐주겠다. 라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저희 팀장님이 롤모델이라서요... 😅
다만, 작성자분과 그 직원분의 유대관계가 어떤지 모르다보니 이렇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댓글 남기신 것 처럼 그 직원분이 고민을 먼저 털어놓았을때 자기 경험을 공유 해주신거라면 그것만으로도 그 직원분께 감사한 조언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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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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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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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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