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쪽이고 건축관련 경력 8-9년차 그런데 소위 물경력으로 (이직사유 다있움) 회사생활 1년반씩 프로이직러 근데 인생 마지막 회사라고 생각하고 저좀 키워 주세요하며 제발로 입사. (“”“내가 배우고 싶은 일을 하는 회사임”“”) 입사 한달 지나고 (돈없어서) 임금 지연. (하루?) 이번달도 임금지연(까먹었다함 ㅡㅡ) 결론적으로 내월급은 다 받았고 앞으로도 내 월급은 줄거 같음. 하지만 대표를 포함한 반이상의 임원진은 임금체불중 어제 내가 입사한지난 5개월 동안 4대보험 미납된거 발견. 아침에 우체국에서 미납통보 등기옴. 이와중에 중견기업 이직제의. 고용안정성을 생각하면 당연 이직 하겠지만 이와중에 더이상 이직하고 싶지 않아 + 내년이나 그 후년에 대학원 복학해야 해서 심각한 고민중. 대표및 임원진은 언제나 핑크빛 미래를 그리는중. 앞에서 돈없는 내색은 절대 안함. 1. 소규모회사 (7명) 개인의 성장이라는 희망이 있는 곳 내가하고 싶은 일을 하고 존버만 하면 그걸 맡아 할수 있다는 희망이 있음. 빨간펜 선생님 처럼 가르쳐주는 사수 있음. 업무에 대해 여쭤 볼수 있는 경력자가 많아서 업무적 갈증해소. (내가 “막내”) 내맘대류 하고싶은대로 해도 되는 업무의 자율성도 있음 ,편함, 사람들 좋음. 내가 사업하고싶다고 하면 하라고 할거 같음 ㅋㅋ 내월급은 나오지만 선임월급은 나오지 않아 눈치보임 내 4대보험은 입사와 동시에밀림. (결정적으로 이직이란걸 그만하고 싶고 여기서 내가 해보고 싶던 일을 하며 경력을 쌓고 학교도 가야해서 고민됨) 2.중견기업 (200? 600?명) 안정적인 회사 생활 하는 곳 나름..이바닥에선 워라밸 좋다는 후문이 있음 30년 안정적인 기업 딱 봐도 월급은 절때 안밀림. 걍 전쟁터로 끌려가서 프로젝트매니저 해야할것 같음.(내가 “선임”) 기존경력과 하던일이 비슷해서 그쪽으로 한단계 더 성장할수는 있겠지만 딱히 내가 그쪽으로 성장하고 싶지 않음. (ㅠ) 나름 덩치큰회사라 회사의 체계란게 있음 그런걸 배워보고싶긴함. 이 회사 이직하고 1년뒤에 학교 복학해야 할거 같아 프로이직러란 소리를 듣고 싶지않음 ㅜㅜ 둘다 연봉이나 복지는 그나물에 그밥이라 비교대상이 안됨. 이걸읽는 사람은 이해가 안되겠지만 전쟁터 같은 설계판에서 밤낮없이 주야장창 일하던 지난날을 생각하니 다시 규모가 큰 회사로 선뜻 못가겠음….ㅜ 탈건은 지능순이라던데 요새 이 업계가 JMS랑 다를게 뭔가 내가 이상한 이상주의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스스로에게 되물음 조언도 좋고 제안도 좋고 선배님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회사망할때 까지 존버 vs 이직 고민
23년 03월 10일 | 조회수 1,529
사
사수는어디에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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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워니
23년 03월 12일
1년다니고 학교 가실거면 스테이 해야죠
1년다니고 학교 가실거면 스테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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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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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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