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전공은 아니지만(그 전에도 다른 직업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어 외국계회사 회계팀으로 4년째 근무중인 대리입니다.
연봉이 매년 4.5~4.7퍼센트씩 늘어나는데
외국계 회사들은 보통 이렇다고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1. 진짜 외국계회사들은 연봉 인상률이 이렇게 적은가요?
그리고 4년차 되어 이제서야 알게된건데 다른팀들은 5퍼센트 이상씩 오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전 이제까지 한명도 없는 줄 알았거든요.
이제와서 느끼는 배신감이 큰데, 제 상사는 제가 회계전공도 아니고 사회생활한지는 오래됐지만 따지고보면 회계 신입으로 들어온거였어서 어쩔수 없다는 얘기만 계속 합니다.
이 회사에 들어와서 4년차인데도 아직도 전 회사의 주요한 일들에는 하나도 끼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2. 이 회사에서 연봉이든 대우든 발전하기 위해서 또는 다른회사로 이직하기 위해서
제 상황에서는 MBA가 유일한 답인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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