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만나는데 주머니에 손넣는 거 어케 생각하세요?

23년 03월 10일 | 조회수 792
K
KIM

수출지원 인력을 보충하려고 경력직 팀원을 뽑았습니다. 해외에서 오래 살았고, 영어도 당연히 잘하구요. 이제 막 한달 넘어서 오래 지켜보진 못했지만 성실해보이고, 모르는 것도 바로 물어보고 좋은 친구 같아요. 그런데, 이번주에 업무미팅 차 업체방문을 갔는데 상대업체가 나름 갑의 회사라서 저는 좀 조심스럽거든요. 그런데 경력직 팀원이 이상하게 계속 주머니에 손넣고 있는게 보입니다. 근데 이게 예의없다는 느낌보다는,,, 그저 다르다는 느낌인거죠. 다 큰 성인한테 "남의 회사니까 주머니에 손은 빼고 다녀라"고 말하는 게 맞는지를 한참 고민했어요. 혹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오히려 상대 업체는 신경도 안쓰는데? 라는 생각도 해보고.. 제가 너무 눈치를 보는 꼰대가 되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부분은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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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백서
    23년 03월 11일
    해외생활 오래하신 분들이 한국에 귀국해서 한국문화에 대해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다 싶은건 확실하게, 그러나 정중하게 말씀하셔야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해외경험 있으신 분들이 그런 부분 분명하게 말해두면 알아서 잘 하시더군요.
    해외생활 오래하신 분들이 한국에 귀국해서 한국문화에 대해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다 싶은건 확실하게, 그러나 정중하게 말씀하셔야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해외경험 있으신 분들이 그런 부분 분명하게 말해두면 알아서 잘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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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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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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