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경력직입니다.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회사에서 야근 주말출근 가릴것없이
주구장창 일만 해오며 생활해왔습니다.
하여, 윗선에서 저희의 고생을 알아주었는지 추후 포상해주신다는 말을 여러번 해주었습니다.
그말만을 믿으며 올해 연봉협상을 위해 버텨왔으나 회사 사정으로 인한 연봉통보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비해는 오른편이긴하나 만족스러운 연봉은 아니기에 사인을 하지 않았으며, 이제 대표와의 면담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제가 대표 면담 이후에도 통보된 연상 위로 오르지 않는다면 아래 두가지 선택지 중에 고를까하는게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통보된 연봉 상의 근로계약서에 사인 후 며칠 뒤 사직서 제출 후 다음 이직처에 직전 연봉으로 기입
(아직 이직할 곳은 정해지지않았으며 퇴사 후 재취업 준비 예정입니다.)
2. 통보된 연봉 상의 근로 계약서에 사인 후 적용된 급여를 한 번 받은 뒤 사직서 제출
마음 같아선 급여도 밀리는 판국이라 1번을 하고 싶으나 다음 이직처에서 현회사의 변경된 급여를 받지 않고 스캔본 상의 연봉으로 협상 가능할지 여부를 몰라 망설이게 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봉 협상 관련하여 조언 구합니다..
2023.03.07 | 조회수 19,134
호박고구마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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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V2
BEST제 개인적인 경험을 곁들여 말씀드리자면
저는 '중소-중견-탑티어대기업' 으로 이직을 경험했습니다.
이직시 제 연차는
중소에서 중견이직시 2년차,
중견~대기업이직시 7년차
정도에 이직을 하였구요.
전부다 직장다니는 중 이직을 확정짓고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제가 알아봤던 거의 모든회사의 인사팀 및 면접 임원들은 직전회사에 현재 재직중이라는 상황을 개인의 성실성과 연관짓는 회사들이 싱당히 많이 있었습니다:모든회사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님)
중소에서 중견으로 이직시는 2년차 였기때문에 딱히 연봉협상이란것은 없었고 그냥 만족할만 연봉을 부른 회사중에 몇군데를 골라서 이직하였습니다.
(중견 3군데 합격후에도 3군데 다 2년차와는 연봉협상하려는 제스쳐를 전혀 취하지 않음)
여기서 포인트는 연봉협상의 기회를 갖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5년차 미만에서 사실상 연봉협상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시에는 정말 준비를 많이 했고 회사다니면서 면접 및 신검시 온갖 이유를 대가면서 무슨수를 써서라도 면접과 신검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직전2개년도 연봉(원천징수)을 요구했고 그것을 토대로 연협을 할 수 있었고 3번의 연협을 거쳐 아주맘에 들진 않지만 인정할한큼의 연봉을 협상하고 입사하였습니다.
7년차 이상부터는 연협은 가능해 보입니다.(물론 직종,연차 등 상황에 따라 엄청다를거 같음)
포인트2. 이직할 회사를 합격통보 받기 전까지 기존 회사를 이악물고 다니길 추천.
너무 힘들다면 그만두고 프리라도 일하면서 이직할 회사 트라이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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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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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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