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일에 급여가 제때 안 나온지 7개월 되었습니다. 2개월 밀리면 실업급여 수급가능해서 그런지 2개월 안에는 급여 주고 있습니다. 그 2개월을 넘지 않는 것도 상당히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급여일을 익월 말일로 미루고 급여일에 60프로 지급, 보름 뒤에 40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급여의 40프로는 익익월에 지받는 셈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 달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1월분 급여를 2월말에 줘야하는데 한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과 달리 급여를 언제쯤 주겠다는 말도 없습니다. 직원들도 퇴직금 떼일라 빨리 퇴사를 해야겠다는 말이 돕니다.
이직할 곳이 확정 되고 퇴사하는 게 맞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다른 분들처럼 빨리 퇴사를 해야 생각도 듭니다. 급여 밀리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퇴사하라는 말도 있는데 고민됩니다.
답정너 같은 질문이지만 다른분들은 적절한 퇴사시점른 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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