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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 하는 4가지 이유

2023.03.05 | 조회수 12,868
이경석
헤드헌트
Chat GPT에 이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나온다. Better career advancement opportunities. Improved work environment or company culture. Higher salary or benefits. Closer alignment with personal goals and values. Lack of growth or development opportunities in current role. Desiring a change or new challenge. 대체로 커리어 성장, 더 높은 연봉과 복지등에 대한 이야기다. 여러해 동안 이직자들을 상대한 필자의 생각을 덧붙이면 아래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1.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해볼 수 있다. 현재 나의 경력 역량이 시장에서 어느정도에 팔릴 수 있는지 한번씩 체크하면서 방향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 현봉이 5000만원인데, 시장에 나를 드러내 보았더니 6000, 7000만원 이런 제안이 나올 수도 있다. 자신의 역량이 이정도면, 이정도 연봉이면 적절하다는 본인만의 생각에서 떨어져 나올 수 있다. 반대로 본인이 받는 것보다 시장에서의 평가가 덜 하다면, 지금부터라도 필드에서 필요한 역량을 더 갈고 닦으면 된다. 서칭을 하다보면 비슷한 경력과 스펙인데 연봉이 20~30% 차이가 나는 후보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어쨌든, 밖으로 나를 보여봐야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 어차피 평생직장은 없다. 외국계기업은 원래 수시채용이었고,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대다수의 기업들 또한 수시채용이 대세가 되었다. 산업 성장기에 평생직장을 위해 몸바쳐 일하는 시대는 지났고 통상 2~4년마다 이직하는 것이 자연스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10년 전만하더라도 국내 기업에서의 이직자는 배신자?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축하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회사가 평생 나와 함께 한다는 보장이 없고, 언제 어떻게 권고사직의 칼날이 올줄 모르기에 능력이 되면 나를 원하는 곳으로 점프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직장에만 충성하는 사람은 자칫 우매한 사람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직장이 아닌 직무에 충성하는 시대다. 3. 오래 있는 것 = 도태되는 것 3년만 고여도 그 물은 썩는다. 현 직장에서는 특별한 도전없이 적당히만 노력해도 꾸준한 연봉과 직급이 유지 또는 약간 상향을 할 수 있다. 회사의 상황을 다 파악한 상태에서 대체로 가능한 도전을 많이 해서 회사와 나를 성장시키겠다는 욕구보다 어떻게든 힘든일, 새로운 일 안하고 받는 급여를 그대로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대다수 직장인의 본성이 아닐까싶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직을 준비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몇년내로 급속히 본인의 능력이 퇴보 될 것이고(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유지하는 것이 곧 퇴보다), 회사는 이를 눈치채고 어떻게든 당신을 내보내려 할 것이다. 그쯤되면 이미 시장에서의 본인의 가치는 그닥 인기가 없을 것이고, 갈 수 있는 선택지는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타성에 젖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때가서 느끼게되면 감수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진다. 따라서 지금당장 본인의 가치를 점검해봐야 한다. 도전하거나 도태되거나 둘 중 하나다. 4. 연봉과 직급은 이직하면서 더 많이 오른다! 한번 이직할 때마다 통상 10~20%의 연봉이 올라가며 직급도 한단계씩 올릴 수 있다. 그렇게 직장생활 10년만에 억대연봉을 돌파한 분들이 구독자 중에만 봐도 꽤 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구직자가 되어선 안되고 스카우트 대상이 되어야 한다. 회사는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보다는 현업에서 일을 열심히 잘 하고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현업에서 인정받고 일을 잘하고 있는 대부분은 구직활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헤드헌터를 써서 어떻게든 데리고 오려고 한다. 그 헤드헌터의 스카웃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나의 능력치를 업데이트하고 시장에 내다보여야 한다. 링크드인, 리멤버, 피플앤잡, 사람인, 잡코리아등의 채용사이트에 프로필과 경력사항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brandon-kyung-seok-lee-0b1031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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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행복하자
2023.03.06
BEST10년동안 한 직장(G2B영업)에만 충실하다 갑작스런 퇴사를 하고보니 현직에 있을때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에 절절히 공감합니다. 지방 대도시 지사를 맨땅에서 부터 개척하여 직원들을 한명 한명 늘려 8명이 되기까지 내 회사라는 마음으로 키웠지만 결국 그 생각이 잘못된 생각임을 알았을 땐 인생을 잘못 살았나 싶고 너무 허무 하더군요.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하며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토사구팽" ... 한 일년 방황하다가 이제는 프리랜서로 다시 초발심으로 시작하고 있는 오십대 입니다. 다들 늦었다고 말 할때, 다시 도전하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믿고 오늘도 땅을 두드립니다.(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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