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한지 3개월 된 신입 공무원입니다. (자리를 받아 일한지는 3주입니다) 원래 2사람이 있는 자리를, 승진교육일정으로 짝동료분이 몇주간 떠나시면서 일을 시작한지 2주만에 저 혼자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능력이 부족하고 프로세스가 낯설어 업무가 너무 많고 버겁습니다. 정신적으로 고갈되어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최근 대형행사때문에 잦은 새벽 퇴근을 해서인지. . 몸에도 이상이 생겼습니다. 상사분께 상태를 살짝 말씀드렸을 때는 다 그렇게 크는 거라는 말을 들었고, 이후로 사업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여력이 없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맡은자리의 사업의 규모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에 집어삼켜져서 사라질 것같습니다. 짝동료분이 오시기까지는 한달 이상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인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디 짧은 답변이라도 남겨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업무가 많아 역량 밖일 때
23년 03월 01일 | 조회수 8,169
둥
둥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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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짱2
23년 03월 01일
글쓴이는 한달동안 버틸생각하시니 깜깜한거죠.. 솔직히 공뭔 처우 뻔한데..
직속상사에게 다시 얘기해서 안되면 사업일정에 작은 펑크를 내세요. 신입에게 감당하기 힘든 일을 시킨 조직의 잘못이지 님의 잘못이아닙니다. 건강이 중요하지 일이 중요하지않습니다..
그러면서 큰다..진짜 옛날호랑이 담배피던시절 얘기네요
그렇게 해놓고 못버티면 개인의 잘못이라 치부해버릴거면서..
글쓴이는 한달동안 버틸생각하시니 깜깜한거죠.. 솔직히 공뭔 처우 뻔한데..
직속상사에게 다시 얘기해서 안되면 사업일정에 작은 펑크를 내세요. 신입에게 감당하기 힘든 일을 시킨 조직의 잘못이지 님의 잘못이아닙니다. 건강이 중요하지 일이 중요하지않습니다..
그러면서 큰다..진짜 옛날호랑이 담배피던시절 얘기네요
그렇게 해놓고 못버티면 개인의 잘못이라 치부해버릴거면서..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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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
둥둥드림
작성자
23년 03월 01일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 부분 잘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 부분 잘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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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눈팅
23년 03월 03일
진짜 그러면서 큰다니 ㅋㅋㅋㅋ조직의 병폐를 개인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상사의 표본이네
진짜 그러면서 큰다니 ㅋㅋㅋㅋ조직의 병폐를 개인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상사의 표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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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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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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