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로 현재 매출액 3천억 이상에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에 6년차로 이것저것 다합치면 연봉 6천 중후반 받고 있습니다. 회계팀 업무하면서 CPA 전문자격증에 대한 니즈를 느껴왔고 현재 고민중에 있습니다. 장단점이 극명하여 몇년째 생각만 하고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정말 도전하려면 올해가 마지막기회로 느껴집니다. 아래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 기재하오니 한번 읽어보시고 가감없는 생각과 고견 부탁드립니다.
장점1. 회계사가 되기만 하면 현재 연봉 및 공백기간분은 몇년안에 따라잡고 장기적으로 회계사가 훨씬 고소득(2년안에는 될 자신은 있고 무조건 되게해야함)
장점2. 니즈를 느껴왔던 회계분야 전문직을 취득 & 개인적 욕심 충족
단점1. 현재 직장에 어느 정도 만족(연봉 및 워라밸) 다만 업무량, 업무강도 대비 보상은 적다고 느낌(타관리부서들은 확실히 널널한데 연봉차이없음). 그로 인해 주기적으로 타관리부서는 칼퇴하고 나는 빡세게 야근할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낌.
단점2. 계속 다녀서 승진 및 직책자 or 이직해서 연봉 업그레이드 하는게 힘들게 회계사 공부해서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는거보다 나을 수 있다고함(주변 빅펌 회계사 지인에게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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