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방식 고민입니다..

BEST저도 아직은 스타트업 단계에 있는 회사에서 기술영업직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사무직이였으나, 상사가 할일을 다채가는바람에 할일이없게되어서 필드를 좀 돌아다녀보겠다 말씀드리고,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했습니다. 타겟산업군이라는게 어떤분야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는 경비실없으면 무조건 방문 후 실무자 미팅하고, 미팅불발 혹은 미팅거절시 여러번 시간텀 두고 방문했습니다. 경비실 있거나 선약속 잡아야된다하면 차로 돌아가서 회사번호로 전화걸고, 무슨일을 하는 회사인데 담당자분을 좀 만나뵙고싶다 라는식으로 컨택했구요. 작은 회사가 아닌이상 부서별로 전화번호가 다르게되있기도합니다. 미팅도 잘안된다, 미팅해도 성과가 안나온다에 낙담하지마시구요. 제일 중요한건 물건, 상품을 팔려고만 하지마시고, 사람마음을 사려고하시는게 좋습니다. 꾸준함, 성실함을 보여주고 얼굴잊어먹지않고 기억할정도로 방문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고있구요. 한번 거래가 성사됐다고해서 그뒤로 방문, 연락을 끊으면 안됩니다. 주기적으로 혹은 근처에 지나갈일 있으면 가볍게 가서 인사라도 한번드리고, 지나가다 잠시들렸다 이런방법으로 접근하는것도 괜찮아요. 직접 만나서 말씀드리면 많은 얘기를 나눌수있는데, 글을 쓰기에는 너무나 길고 긴 얘기가 나올거같아 여기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성과가 나올겁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어요. 첫거래 뚫는것도 오랜시간이 걸릴수도있습니다. 그렇다고 낙담하지말고 포기하지마세요. 모든 영업직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