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복직원 제출하는날 욕 들어 먹은 사연..

23년 02월 22일 | 조회수 837
머든지다

안녕하세요 어디 얘기할 곳이없어 이곳 커뮤니티에다 여러 회원님들과 얘기 나눠볼까하여 사연 올립니다. 저는 이커머스 10년차 40대 직장인 입니다. 현재 직장은 서울에 중견기업 재직중 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하는일은 MD직무를 맡고 있으며, 입사당시는 자사몰 구축 담당 PJT를 담당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혼자서요... 본래 당시 위에 사수가 있었으나, 저 입사하고 3개월뒤 힘들었는지 그만두더라고요. 뭐 그사람도 이쪽일은 잘몰라 (분양쪽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스트레스 받기도 했고, 저도 잘알기에 비위 맞춰주며 같이 잘했었는데, 일이 힘들었는지 저 입사하고 3개월만에 그만두더라고요.. 이후로 1명이 인사발령으로 같이 일했는데, 이사람 역시 드러워서 못하겠다며 일은 저한테 다 떠넘기더니 발령받은지 20일만에 그만두더라고요..ㅎ 타부서 직원들은 팔로워도 안되고 다 지들 잘난맛에사는지.. 말들은 뭐 그리많은지.. 팀장도 무능하고..ㅎㅎ 이래저래 저 혼자서 오픈준비를 하다가 작년 10월에 스트레스로 몸이 안좋더니 급기야는 쇼크로 쓰러져 정신을 잃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었습니다. 정밀검사를 받고 신장쪽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은 몸을 추스르기 위해 휴직을 결심하고 휴직원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11월부터 올2월까지 휴직을 부여받고 오늘 인사팀 복직원을 제출하러 방문하였는데, 인사팀 담당 면담후 복직원 결재를 위해 저희 부서 담당임원과 면담을 하는데, 면담을 하는과정에서 듣기 거북한 욕아닌 욕을 먹었습니다. 저는 기분좋게 방문했는데 얘기 마치고나올때는 참 기분더럽더라고요.. 얘기에 화근이 된것은 작년 10월 제가 쓰러졌을때 제 와이프가 대신 연락했는데, 그당시 제가 직접 연락을 못한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복직하면 저를 지켜보겠다면서 협박아닌 협박(?) 하는 말도 하고.. 저 없는 동안 남아있는 직원들 개고생 했다..뭐 이런 얘기도하고.. 20명 남짓 직원들 분담하여 처리한 일을 당시에는 저 혼자 하고 있었는데, 혼자 그 많은 일 다하느라 힘들었겠다 얘기는 못할망정..뭐 바라지도 않긴했지만.. 남아있는 직원들 개고생 했다... 자기도 고생엄청했다.. 복직하면 지켜보겠다.. 참 이게 복직원 제출하는 직원 앞에서 할 소리인지...너 없는동안 다들 너땜에 개고생 했으니 잘 알아두라는건지.. 제가 휴직하고 싶어한것도 아니고.. 프로젝트가 엎어져서 난리였다는둥... (이차저차 쇼핑몰 오픈은 했더라고요.. 물론 관리는 전혀 안하는듯 하고.. 상품도 별로없고.. 이벤트도 안하고..) 맘같아선 지들 잘난맛에 사는 자기들 잘나신 직원들 땜에 오히려 내가 힘들었다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제 얼굴에 침뱉는격이라 가만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임원분 표정 굳어진채로 복직원 결재도 안해주더니 ㅋ 담달에 보자며 그냥 문열고 나가버리더라고요 ㅎㅎ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몸이 안좋아 스트레스 쇼크로 정신잃고 쓰러진 제가 연락 직접 못한게 그렇게 죽을죄인지...도통 이해가.. 회원님들은 저와같은 이런 경우 겪으신분 있으신가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얘기하고 나니 조금은 낫네요. 복직날이 두려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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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SCV탈출을위해
    23년 02월 24일
    결국은 답은 이직뿐입니다..어차피 그렇게 떠안고 가던 업무 다시 떠안고 가게 됩니다..보통 회사서 과로로 아파서 휴직했다가 복직하면 안짜르고 다시 일할수 있는 혜택을 회사가 베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그런 회사는 변하지 않습니다..저도 6개월 병가냈는데..결혼전이라 병명 진단 받고 지방에 부모님댁에 어버이날에 내려가서 아픈거 말씀드리고 부모님 우시는 와중에 병신같은 팀장이 이건 너밖에 할 사람이 없다고..그래서 나중에 복직해야하니 그리고 피씨방가서 회사 일했습니다..그리고 복직신청하러 6개월만에 갔더니만 본부장이 3개월 줄테니 퇴사하는거 어떠냐고 실업급여 받게 해줄께 이러더군요..그때 진짜 기분이 더럽더라고요..주80~90시간씩 3년을 일하다가 아팠던건데..뭐 결국은 제가 못버티고 6개월 다니다가 퇴사했습니다..겨우 관해대상이 되어서 건강관리하면서 조심해야하는데..또 주80시간 90시간 일하게 만들어서.,.뒤도 안돌아보고 튀었네요..이직준비해서 인수인계해주고 튀세요..그게 제일 큰 복수입니다..잡아도 남지마시고..뭔 헛소리를해도..내 살길 내가 찾아가야합니다..
    결국은 답은 이직뿐입니다..어차피 그렇게 떠안고 가던 업무 다시 떠안고 가게 됩니다..보통 회사서 과로로 아파서 휴직했다가 복직하면 안짜르고 다시 일할수 있는 혜택을 회사가 베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그런 회사는 변하지 않습니다..저도 6개월 병가냈는데..결혼전이라 병명 진단 받고 지방에 부모님댁에 어버이날에 내려가서 아픈거 말씀드리고 부모님 우시는 와중에 병신같은 팀장이 이건 너밖에 할 사람이 없다고..그래서 나중에 복직해야하니 그리고 피씨방가서 회사 일했습니다..그리고 복직신청하러 6개월만에 갔더니만 본부장이 3개월 줄테니 퇴사하는거 어떠냐고 실업급여 받게 해줄께 이러더군요..그때 진짜 기분이 더럽더라고요..주80~90시간씩 3년을 일하다가 아팠던건데..뭐 결국은 제가 못버티고 6개월 다니다가 퇴사했습니다..겨우 관해대상이 되어서 건강관리하면서 조심해야하는데..또 주80시간 90시간 일하게 만들어서.,.뒤도 안돌아보고 튀었네요..이직준비해서 인수인계해주고 튀세요..그게 제일 큰 복수입니다..잡아도 남지마시고..뭔 헛소리를해도..내 살길 내가 찾아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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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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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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