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 직장:
- 외국계 영업, 돈 그럭저럭. 포괄임금제.
- 워라밸 아직은 그럭저럭 괜찮으나 점점 나빠지는 중.
- 공무원처럼 다니기엔 나쁘지 않음. (잘 자르진 않음)
- 복지는 거의 없음.
- 지방. 고만고만 먹고 살 만 함.
2. 오퍼 진행 중:
- 국내 대기업, 관리직
- 세전 연봉은 높으나 세율이 달라 실수령은 연 100만원 가량 손해 예상. 대신 야근비는 잘 쳐줘서 매달 5 ~ 10시간 정도만 해도 만회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워라밸은 하기 나름이겠으나 큰 기대는 안 함.
- 정년 보장은 미지수.
- 급여 외 다양한 복지 있음.
- 수도권. 이사가야 됨.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습니까?
살면서 자주 오는 기회는 아니지만 뭔가 다 정리하고 가기엔 2% 애매한 느낌도 있네요. 아직 결정은 못했습니다만, 두 회사 다 장단점이 명확해서 100% 정답, 100% 오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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