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일을 하다보면 고된 부분이 많다보니 삼겹살에 쏘주 한잔 회식이 주였는데,
첫 직장 첫 회식 때 술을 못 마셔서 전부다 역류해서 졸지에 빌런 낙인 찍힌 일이 있었네요 ㅠㅠ
출장도 많고 노가다도 많았지만, 회식 때만큼은 눈치보지않고 법인카드 신나게 긁었던 기억도 있고요.(그 다음날 경리팀에 불려감)
저도 그랬고 겪었던 회식 빌런들 유형이
- 술을 너무 안 마셔서 흥 깨진다=몸이 분위기를 못 따라간다
- 술을 너무 마셔서 다른 사람들이 부축해야 된다=다음날 길바닥에서 비둘기와 친구먹음
- 술만 마시면 위아래 안가리고 야자타임=다음날 도게자
- 술만 마시면 운다=???
- 술 들어가면 주변 사람들 강제2차3차 연행됨
이외에도 회식 때 어떤 유형을 겪어보셨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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