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 나이 30대후반입니다.
현재 누구나 알만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제가 속한 사업부에 수장이 새로 오면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을 재검토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정해진게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3개월째 끌고 있는 상황이라…
제가 하는 업무가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영업 비슷한 일을 하다보니 거래처에 새로운걸 요구 하거나 새로운 거래처 소싱 시도를 해야 할지…너무나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현재 팀원도 다 그런 상황이라…
그냥 하라는대로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점점 이렇게 질질 끌려다니다가 제 레퍼런스만 더 안좋아지고 이직 타이밍도 놓칠거 같은데…
우선 회사에서 결정 나올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하루 빨리 좋은데 있으면 바로 갈아타야 하는지…
우선 회사복지,연봉,워라벨 등은 만족 해서 그런지…
퇴사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팀 발령 받아도 버텨야 하는건지도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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