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계 IT 기업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장대리입니다.
소소한 이야기들 생각들을 인스타툰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리멤버 첫 업로드네요. 잘 부탁드려요. ^^
—— #1. 고객이 좋아하는 영업사원? ——
제가 영업사원이 되어 처음 고객을 만날 때,
항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앞에서 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진정한 영업‘은 고객의 입에서 제품을 사겠다는 말을 먼저 꺼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최대한 고객과 친해지고 나를 믿도록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연차가 쌓이면서
고객이 좋아하는 영업이 무엇인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고객이 좋아하는 영업은,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객을 도와줄 수 있는 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합니다.
고객의 고민을 찾아내야 합니다.
고민을 찾으려면 고객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말을 잘 듣다 보면 고객이 지금 고민하는 게 무엇인지 보이고,
그것을 잘 기억하고 콘텐츠를 준비해서 다음 미팅을 잡습니다.
그것이 고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는 관심과 노력이 고객이 나와 한 발자국 더 친해지도록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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