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위내 기업에서 20위내 기업으로 이직한지 5개월차 됬습니다. 첫 직장에서 4년정도 근무하고 이직을 했는데, 이직 당시엔 고민안했던 지역이 요즘 들어 너무 걱정이 되서요.
집까지 자차로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집에 한번 가려니 나무 힘이드네요. 물론 집에 갈때 회사에서 차비를 지원해주기는 합니다. 워라벨도 나쁘진 않은 편이고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걱정이 되네요. 아직 미혼이고 32살 남자입니다.
좀 더 작은 회사로 계속 준비를 해볼지 아니면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경력을 좀 쌓아볼지 고민이 되네요.
지금 회사 대리 영끌 6천 중반이네요.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을거 같아요.
현재 여자친구도 없고 결혼은 하고싶긴해서 만약 결혼하면 이직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직준비
투표 종료
총 134명 참여
1. 당장 준비한다.
23(17%)
2. 경력을 쌓고 생각한다.
69(51%)
3. 그냥 다닌다.
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