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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에게서 배우는 모방과 벤치마킹의 차이점

2023.01.31 | 조회수 999
김지온
현대프로스
흔히, 우리는 혁신이나 큰 변혁을 실행하기 전에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나 기업이 먼저 시도했던 일들을 참조할 때가 많다. 우리는 이것을 '벤치마킹'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벤치마킹과 모방을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벤치마킹은 혁신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의 모방은 또다른 실패를 경험하게 만든다. --------- 사오정은 우중충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볼 양으로 도배를 새로 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벽지를 얼마나 사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고민한 끝에 옆 아파트의 평수가 비슷한 집에 살고 있는 저팔계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팔계야, 저번에 도배할 때 벽지 몇 개나 샀니?" "응, 그때 열두 롤을 샀어." 사오정은 저팔계의 말을 믿고 벽지 열두 롤을 사서 도배를 시작했다. 그런데 다 하고 나니 벽지 두 롤이 남는 것이었다. 사오정은 저팔계에게 가서 따지듯이 물었다. "야, 벽지가 두 롤이 남잖아!" 그러자, 저팔계는 이렇게 대답했다. .. "응, 나도 그랬어." .. !! ------------ 벤치마킹은 실패의 확률을 낮추고 일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는 모방은 결코 내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남의 것을 참고하되 나에게 맞게 변형해서 적용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벤치마킹입니다. 가능하다면 남의 것을 많이 참고하십시오. 단, 그것은 벤치마킹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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