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리 5년차 회계인입니다..
어느 덧 30대 중반을 넘기고 40대에 가까워지네요 ㅠ
현재 회사에선 곧 2년을 채웁니다
나이와 대리 말년차인데 대리 1년차에 했던 업무보다 업무 폭이 좁아져서 나이는 먹고 시간 지나도 업무 확장이 안될 것 같아서 마지막 이직 해야하나 생각 중인데요
문득 유럽이나 해외로 1달 이상 장기여행이 로망이었는데 못 가서 마흔 전에는 가야지 했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ㅠ
직종 특성상 장기 휴가는 어렵고 이직해도 즉시출근자를 원해서 어쩔 수 없이 퇴사하고 이직 생각하는 김에 공백기 감수하고 퇴사하고 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현 직장은 회사 내에서 한직이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일하고 월급 받으러 다녀요...ㅎㅎ 1500억 매출에 재무 2.5명으로 딥하게 일은 못해요)
현 직장 이직까지 1년의 공백기가 있어서 두렵지만.. 일단 한 살이라도 건강할 때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러모로 고민되네요
대리 말년차의 적정한 장기 여행(공백기) 시기
투표 종료
총 41명 참여
2년 채우고
7(17%)
즉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19(46%)
이직하게 될 때…? 3년 채운 이후에 고려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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