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29살인데 심각할 정도로 일도 못한다.
생각나는대로 필터없이 입으로 바로 나온다.
말 졸라 많고 뭔말 하는지도 이해가 안될때가 많다.
고민을 충분히 하지 않고 어이없는 업무 질문을 많이 한다.
식사시간에 80%는 자기가 이야기하는데 (다 같이 밥먹는 회사) 제발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받고 기빨린다.
자기한테 단점인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천진난만하게 "내가 원래 좀 이래요" 라고 한다.
사람은 악의는 없이 선하고 꾀를 쓰거나 그러진 않고 열심히는 할려고 한다.
1년짜리 인턴 프로그램으로 온 친구라 싫으나 좋으나 1년은 데리고 써야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일은 어느정돔가지만 가르쳐야 할지 너무 고민이다.
가르쳐줘도 잘 알아먹질 못하니 내가 쏟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같은걸 세네번씩 가르칠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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