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초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어쩔수 없이 창업하여 30년을 무역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요즘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여 스타트업을 창업한지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초 코로나 영향으로 1년 가까이 투자해서 준비했던 프로젝트와 개발팀 하루 아침에 파산되고 물거품이 되는 고배를 30년 넘는 경력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시련을 격고 한동안 축 처져 있었죠..
코로나 영향으로 모든 산업이 올스톱 된 상황에서 가족도 챙겨야 되고 암투병 부모님도 돌봐야 되고 어려운 시기에 시작한 불임치료도 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우선은 살아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기회를 찾던 차 나라 총리도 구하기 힘들다던 마스크와 방역 제품 무역 기회를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제가 일인 마케터로 파트타임 기공사 3사람 거느리고 8개월만에 매출 100억 만들었습니다.
코로나로 해외 기술자 입국이 안 되는 최악의 조건에서 방법을 찾고 모색해서 처음 접하는 제조 장비들을 판매하고 설치하고 1년 넘게 AS 하나하나 해결해서 크레임 없이 마무리했던 경험..
그렇게 회생하고 도전해서 물거품 됐던 프로젝트 다시 살려서 결과적으로 2022년 초에 법인을 새롭게 만들고 6개월만에 제품 개발 끝내고 지금은 테스트단계에서 투자 유치를 위해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꼬여 있는 난감한 상태이긴 하나 비관적이지는 않다는것이 제가 보는 관점입니다.
미국은 아주 짧은 기간 코로나 틈을 빌어 자국 제조 생태계를 재정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멀지 않아 made in USA가 괴력을 뿜어낼것으로 봅니다.
중국이 빠진 공급망 체인 그동안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제가 대혼돈에 빠지긴 했으나 세계 경제가 중국을 배제하고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기회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외부 환경은 기상 현상과 같아서 날씨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면 되는것이지 근본을 바꿀 필요는 없다는 조언을 창업자분들이나 과정에 있는 분들께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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