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네트워크 병원의 지점 홈페이지 운영 관리(팝업 기획, 상세페이지기획, 기타 지점 요청사항 응대) + 바이럴 콘텐츠 기획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회사가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부터 저희 파트만 그런거 일수도 있는데 협력하는 느낌이 아닌거 같다 싶더라구여.
같이 하게 되는 일이 있으면 저도 해야할 일이 따로 있어서 조금 미루고 하고 있는데 저한테 같이 처리할 일 까먹은거 아니냐 하면서 본인들이 엮인 일만 빠르게 처리 해달라고 하고.
제가 손이 느린 편이라서 야근 하면서까지 처리를 하고 가려고 하는데, 내가 일 못하면 다른 팀원에게 그 일이 오는게 팀에 민폐끼치는 거라고 하고. 발목잡는거고 다른 파트(디자인 파트)에도 피해주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저때문에 야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저희 파트는 협력의 개념은 없는 파트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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