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농업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한 설립 멤버이며 주주(15%)인 동시에 기술분야를 총괄(CTO)하고 있습니다.
최근 약 100억 규모의 공장인수계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회사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약40억 정도인데 등기하고 세금내면 딱 5억이 남게 되더군요.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투자라 생각되었지만 공장을 보면 볼수록 어쩜 이렇게 우리를 위해 지어진것 같이 치수, 구조, 배치, 위치 하나같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반대했던 처음 마음이 현재는 적극 추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사실 현재 공장의 30%면적만 필요하기도 하고(계획설비사이즈) 가장 큰 문제는 예정된 투자금액이 소액이라 추가로 예산을 더 확보해야하는 문제가 큽니다.
테스트베드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유럽현지 수율보다 높은 수치가 생성되었고 안정율도 유럽수준까지 확인된 상황에서 정말 강하게 드라이브 걸어보고 싶은데 창립멤버 모두 엔지니어들뿐이라서 자금유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릅니다.
중기청, 기보, 신보등 기관방문도 계획하고 있고 창투사도 소개받아서(브로커?) 한번 다녀왔는데(조건이 ㅎㄷㄷ) 또 어디 가보면 좋나요?
참고로 저희 예상 영업이익률은
55%~60%정도이며 공급보다 수요가 현재 시점에서도 많으며 미래에는 몇몇 메이저 회사가 시장 수급을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어(카길, ADM이 이미 시장에 진입) 덩치를 빨리 키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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