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새 회사에 이직해와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 일들을 조금씩 받고 있는데 그 중 한 명한테 대부분의 일을 인계받고 있어요. 문제는 이분의 인수인계 방식이 지금껏 경험해보지도 못한 방식인데다가 저를 대하는 태도도 차가워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인수인계할 때 미친듯한 속도로 말하고 저는 알지 못하는 구조에 대해서 회사 내부 용어 사용해가면서 압축적으로 말하니 정확히 플로우가 그려지질 않습니다. 설명이라도 해주면 다행이고 담당자가 바꼈다고 하면서 메일을 그대로 포워딩해주며 해결하라고 하는데 설명을 들은적도 없으니 뭘 하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질문할게 있다고 부르면 세상 뚱한 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고 설명한거에 대해서 두 번 물어보는 날에는 저번에 얘기하지 않았냐고 핀잔 듣습니다. 인계 제대로 못받은 업무 처리하려고 도와달라고 하니 "그래서 이게 뭔데요?" 라고 하거나(뭔지 알면 제가 했겠죠). 자기가 준 파일 봤냐고 하길래 그 파일 보면 정말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만 나와있지 그게 정확히 뭔지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항상 답변의 대부분이 자기가 한 파일 보면 있다 인데 파일보면 당장에 급한 실무는 할수 있어도 업무에 대한 히스토리나 이슈파악이 전혀 안됩니다. 지금껏 인수인계 받을 때는 업무에 대한 설명, 실무 처리 방식에 대해서 옆에서 보면서 설명을 듣고 제가 실제로 해보고 처음 한두달 간은 현업에서 오는 문의를 제가 메인으로 대응은 하되 잘 알지 못하니 전임자분이 같이 봐주시고 했습니다. 제가 그간 너무 친절한 사람들한테 인수인계를 받은건지, 아니면 저 분 방식이 힘든 방식이 맞는건지. 본인에게 얘기하자니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고 팀장님께 얘기하자니 괜히 위에다가 문제제기 하는 사람으로 찍힐것같네요 이럴땐 어떻게 대응하는게 현명할까요?
전임자의 인수인계 방식
23년 01월 17일 | 조회수 1,192
애
애플파이처돌이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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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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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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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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