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살 c# 개발자입니다. 27살 3월에 입사하여 아주 작은 기업이었지만 회사의 주축으로 일한지 지금 벌써 만 6년이 다 되어가네요. 직원도 없는 회사였고 제대로 된 ojt나 멘토없이 일했었지만 부딪히며 고생한만큼 분명 성장한 것 같습니다. 입사 초기 열정이 과다했는지라 입사한지 1년반이 지나서 5년짜리 재직자 내채공을 신청해서 올해 6월이면 드디어 모두 끝이 납니다. 목표가 있다면 남은 내채공 기간이 중요하진 않지만 월급쟁이가 5개월 남은 시점에 만기를 포기하긴 어렵습니다.. ㅜㅜ 문제는 그 이후의 커리어입니다. 6년간 같은 업종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로 했기 때문에 다양한 프레임워크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직할 수 있는 회사의 폭이 좁은 건 사실입니다. 지금 고민인건 어떻게 남은 5개월의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당장 이직하고 싶은 회사가 있지는 않아서 그냥 막연하게 여태 접하지 못했던 프레임워크 및 언어를 틈틈히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스로 뚜렷한 목표가 잡힌다면 5개월의 시간을 꽉꽉 채워볼텐데 너무 우물안 개구리로 살아온 게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들이라면 5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실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 회사에서 오래있었던 경력이 이직시에 어떤 시각으로 비춰지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말 퇴사
23년 01월 13일 | 조회수 12,899
퇴
퇴사마립간
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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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론으로는 포기
23년 01월 21일
홧팅입니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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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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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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