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좀 규모있는 기업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회사 사정으로 조직 자체가 없어지면서
타 팀에서 다시 관계를 쌓아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전에 알던 중소에서
임원으로 합류해서 팀빌딩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고
분야 자체는 잘 맞는데 대기업 군에서만
일해서 중소기업(인원 100명선)의 임원은 어떨까 고민이 됩니다.
경쟁이 심한 분야라 지금 적자 경쟁 중인데
시리즈A를 통과해서 자금은 확보,
이기면 확성장할 분야이긴 합니다.
이제 나이가 50선이라 시기적으로 잘못 판단하면
리스크가 좀 큰 상태라 고민이네요
급여보다는 스톡으로 챙겨주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 이직하는 건 어떤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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