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안마의자는 100%
중국산 수입품 입니다.
물론 중국 제품과 다른 것이 분명한데
데깔 입니다.(한국의 아름다움)
중국 제품은 세계최고 최다 입니다.
(돌이켜보면 화약의 발명부터 그랬다)
엘지와 삼성도 중국 중소기업들과
협업을 하여 전세계로 제품을 수출 합니다.
이제는 당연한 과정이 되었죠.
굳이 한국산을 내세울 필요성도 없습니다.
다만, 바디프랜드를 예로 들어
“자율주행 안마의자”를 컨셉으로
CES 에서 선보였다면
놀라운 반응을 이끌었을 겁니다.
셀폰의 어플로 “콜”을 하면
안마의자가 찾아와서 안마를 해주고,
몸이 불편한 분들의 욕창을 해소하며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모빌리티.
(당장 가능한 기술이다)
펜더믹 이후 첫 전시이므로
3년간의 시간에 “칼을 갈았다”로
세계 시장에 “우린 언제나 준비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었을 텐데요.
바디프랜드를 예로 들었지만
많은 업체들이
그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가져다 놓았을 뿐 이더군요.
(제품보다 전시 가구가 눈부신 상황)
알리익스프레스에 신기한 것이 더 많다는~
국내 업체 중,
HD현대는 달랐습니다.
10미터 짜리 컨셉 모형과
로봇암에 고정된 모니터 액션을 하면서
최대 방문자 코너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영 우려가 분명한 정기선이 직접 안내)
사명을 바꾸면서 진행한 기획이
미래를 제시하는 것 이었습니다.
전시회는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에 넘어
기업의 가치를 평가받는 자리 입니다.
“현재? 걱정마~”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
해야 한다는 것이죠.
보다 놀라운 미래를 위한 전략과 기획을
펼치기 바라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