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는 봐야죠. 아들이 사춘기가 시작됐는지 고민이 많기에 체험학습 내고 아바타 봤습니다. 점심시간인데 두명이 전세내어 수다 떨면서 3:30을 보냈더니 표정이 좋아지네요. “그럼 이제 학원가야지~” (학교는 안보내고 학원을 보낸다는~) 퇴근시간인 지금도 극장에 사람들이 5명 남짓 입니다. 주머니가 닫히고 있네요. 극장 주변도 휑~ 합니다. 평일 낮에 영화를 보면 전세내어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