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대출신 올해로 31 남입니다
딱히 스펙이라할게없습니다..
그냥 졸업학점이 4.3정도라는것.. 전공과도 사복쪽이라 회사쪽과는 동떨어져있습니다
졸업하자마자 26부터 현재까지 첫회사로
다니고있는데 얼마전부터 이직생각이 스멀스멀나기시작합니다..
이유는 회사 재무상황과 비전때문인데 더 발전 할 것같기도하고... 반대로 아주 망할 것 같기도해서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업무는 it계열 중견기업 경영지원 총무팀에 구매, 레이아웃, 공사쪽을 담당하고있고 아직 2023연봉계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회사상황때문에 100 인상으로 예상중이며 금년기준으로 세전 4400 + 150복포 + 연간 10~20퍼 인센정도 받고있습니다 대충 세전5천정도 받는데..
사실 연봉은 문과출신이고, 나이대 비해서는 불만은 없습니다.
R&R도 팀인원이부족한탓에 경력대비 상급의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고있기도 합니다
다만 돈쓰는부서인만큼 자금흐름을 파악하다보니 회사의 존망위기라고 느껴져서 이직필요성을 느낀것 뿐이구요..아! 아직 급여가 밀린적은 없지만 그룹사중 가장덩치큰회사를 최근에 팔았습니다.
제가 선배님들께 여쭙고자하는 것은 과연 지금 제 상황 (회사,급여,업무 포함) 에서 이직할때 조금더발전할수있을것인가, 의 질문과 중견 -> 스타트업,중소기업으로 이직했을때 이력에 마이너스가 될지.. 라는 질문입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자유로운분위기를 좋아해서 게임스타트업쪽을 생각중이었는데 다른팀 선배님들께서 문과 경영지원쪽은 인원이 많은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이후에 덩치가 작은회사 임원으로 가야한다고 말리시더라구요
큰덩치 -> 작은덩치는 쉽지만 나이가들수록 작은덩치 -> 큰덩치는 기회조차얻기쉽지않다고...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민이 많아서 두서없이 썼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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