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하기 위해서는
5시에 일어나 씻고
5시 50분에는 나와서
6시 15분 지하철을 타고
6시 50분에 내려서
부장님 차 타고 8시 10분까지는 회사 이동
원래는 버스로 30분~ 40분 걸리던 사무실에서 불과 일주일 전에 갑자기 출퇴근 4시간 ~5시간거리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 하라고 하더라구요.
첫직장, 중소기업, 회사 사람들끼리 관계는 좋지만 내가 낄 자리는 없는 상황
가끔 자잘자잘하게 먹을거나 물건 챙겨주는 것 말곤 복지가 없고.
아침회의는 8시 30분에 시작.
집에 도착하면 8시 ~9시 지쳐서 가만히 있는게 다네요
어느순간 애인과 가족들에게 짜증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스스로 무너지고있다는 걸 느껴요
이제 취업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그만두는게 맞을 까요...?
사회 초년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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