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업계에서 4년차에 접어든 직장인 입니다. 지난 3년간 공채가 없어 막내생활만 하다가 처음으로 직장 후배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후배가 들어오게 되니 정말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 하더라구요. 막연하게, 흔히 말하는 무례한 사람이 들어오는거 아닌가 싶은 걱정도 되고, 어떻게 업무를 가르쳐야 할까도 고민이고 모든게 고민거리가 되었네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업무를 '이렇게 이렇게 해~'이렇게 배우지 않고 업무를 지시받고 알아서 하게 하는 방치식으로 일을 해왔다보니 더 막막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후배를 받아보셨던 경험이 있는 선배님들께 세가지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1. 보통 신입들에게 업무를 가르쳐 줄 땐 어떤 방식으로 알려주시나요? 전체적인 플로우와 방법 정도만 알려주고 질문하면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알려주시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컨트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혹여나 후배가 의욕이 전혀 없다던가 정당한 지시를 불이행 한다던가 하는 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경우엔 어떤 방식으로 주의를 주시는지. 3. 업계 특성상(혹은 저희 회사 특성상 일수도 있습니다.) 신입들은 처음 반년 이상은 여신 신청서 등은 쓰지 못하게 하고 고객응대(전화 or 대면), 자서수령, 이자처리, 간단한 전산업무, 그 외 반복적 잡무 등만 수행을 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본인에게 중요한 일을 시켜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의욕이 꺾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신입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당장 크게 고민되는 점은 위의 세 가지입니다. 후배를 받아보신 경험이 있는 선배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으로 후배를 받게 되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23년 01월 01일 | 조회수 1,202
R
Ruben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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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루브하거나
23년 01월 02일
일단 이런걸 고민하신다는 점에서 좋은 선배님이십니다 굿
일단 이런걸 고민하신다는 점에서 좋은 선배님이십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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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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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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